검색 :
RSS 구독 : 글 / 댓글 / 트랙백 / 글+트랙백

태반 조기박리란 태아의 출산(delivery) 전에 태반이 원래 착상(implantation)되어 있던 자리로부터 분리되는 것을 의미합니다. 200번의 출산 중 1번 정도의 빈도로 나타나는 것으로 보고되어 있습니다.

원인
원인은 아직 잘 알지 못합니다. 다만, 몇 가지 관련된 조건이 있습니다.
- 나이(age) : 나이가 많을수록 증가합니다.
- 높은 출산력(parity) : 많이 출산했을수록 증가합니다.
- 고혈압 : 자간전증(preeclampsia), 임신성 고혈압(gestational hypertension), 만성 고혈압(chronic hypertension)
- PPROM
- 흡연 (cigarette smoking)
- 코카인 남용 (cocaine abuse)
- 혈전성향증 (thrombophilia)
- 외부적 외상 (external trauma) : 예) 누군가가 산모의 배를 찼다던가, 교통사고 시 안전벨트에 눌리는 등
- 자궁 평활근종 (uterine leiomyoma)


임상 양상 (clinical findings)
- 질 출혈 (vaginal bleeding) : 통증이 동반되면서 질에서 출혈이 나타납니다.
- 자궁 압통(uterine tenderness) 또는 등의 통증(back pain)
- 태아 곤란증 (fetal distress)
- 특발성 조산 (idiopathic preterm labor; idiopathic PTL)
- 매우 잦은 자궁 수축 (high frequency contractions) : 태반이 떨어지면 자궁이 수축하기 때문에, 원인을 모르는 조기 진통이 나타납니다.
- 과다긴장성 (hypertonus)
- 태아 사망 (dead fetus)


합병증 (complications)
- 쇼크 (shock)
- 소모성 응고병증 (consumptive coagulopathy) : 출혈로 인해 응고인자를 많이 소모하기 때문에 응고가 잘 되지 않습니다. 저섬유소원혈증(hypofibrinogenemia; 섬유소가 혈액 내에 부족한 것)이 발생하고, FDP, D-dimer가 증가합니다.
- 신부전 (renal failure)
- 자궁태반 출혈 (uteroplacental apoplexy)


치료 및 관리 (management)
임신 주기(GA; gestational age)와 모체 및 태아의 상태를 고려하여야 합니다. 적당한 수액 및 혈액 공급이 중요합니다. 태아가 사망했을 경우에는 질 분만(vaginal delivery)을 하고, 태아 곤란증(fetal distress)가 있을 경우에는 제왕절개로 빨리 분만합니다. 자궁 수축 억제제(tocolysis)는 사용하지 않습니다.
Creative Commons License
2009/06/12 10:15 2009/06/12 10:15

맨 위로